1 |
농촌진흥청 |
지역균형발전 견인, 지역특화작목 우수성과 한자리에 |
- 지역특화작목 사업 연구 성과 우수기관(개인) 시상 및 우수사례 공유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은 올해 지역특화작목 우수성과를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2024년도 지역특화작목 사업 성과보고회’를 12월 11일 본청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한다. 올해 지역특화작목 육성 사업 연구 성과 우수기관은 전라남도농업기술원 과수연구소, 경... |
2024-12-11 |
2 |
농촌진흥청 |
농생명 슈퍼컴퓨팅센터, 산학연 지원 ‘성과 가시화’ |
- 민간에서 신청한 벼, 콩 등 4,700여 자원의 유전변이 20일 만에 분석, 3년 이상 걸릴 기간 획기적으로 단축 - 오래 걸려 불가능했던 연구에 도움… 공동 활용 서비스 확대할 것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이 농업과 생명, 보건 분야에 초고성능 컴퓨팅 활용 기반을 제공하기 위해 설립한 ‘농생명 슈퍼컴퓨팅센터’가 종... |
2024-12-10 |
3 |
농촌진흥청 |
시설재배 감귤, 기습 추위 주의 “측창 조절하세요” |
- 추위 노출된 만감류, 과육 껍질 얼고 쓴맛 두드러져 - 영하 1도(℃) 이상 유지, 눈 동반한 추위 때는 측창 일시 폐쇄 수확 시기가 1~3월 사이인 만감류*는 무엇보다 저온 피해가 발생하지 않게 관리해야 한다.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은 이상 한파로 인한 저온 피해가 농가 소득 감소로 이어지지 않도록 시설 내부 보온과 환기를 철저히 관리해야 한다... |
2024-12-10 |
4 |
농촌진흥청 |
기후 친화적 ‘재생유기농업’ 이끌 민관 협력체계 구축 |
- 농촌진흥청, 10일 재생유기농업 협의체 발족식, 학술토론회 열어 - 재생유기농업 발전 위한 연구 방향 설정, 협업연구 발굴 등 기대 국내에 재생유기농업* 개념과 기술을 확산하고, 관련 정보와 연구 성과를 나누기 위해 생산자-소비자-학계-기업이 함께하는 협력체계가 구축됐다. * 재생유기농업: 유기농업을 기반으로 토양건강 증진과 탄소저장을 강조하는 기... |
2024-12-10 |
5 |
국립축산과학원 |
본격 한파 가축 건강관리 사수! 축산농장 관리 기술 |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은 겨울철 한파와 폭설로 가축이 각종 질병에 노출되지 않도록 가축 건강관리와 차단방역에 신경 써 줄 것을 당부했다.
겨울철은 조류인플루엔자(AI),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럼피스킨 등 가축 질병 발생 위험이 큰 시기인 만큼 축사 주변 차단방역과 소독을 철저히 해야 한다. 축산 관계 차량은 되도록 농장 안으로 들어오지 못하게 차단하고,
부득이한 경우 차량 전체와 하부 등을 세척, 소독한다.
또한, 축사 출입구에 전실을 마련하고 신발 소독조, 세척 장비, 소독설비 등을 설치한다. 반드시 전실을 통해서만 축사 내부로 출입하도록 한다. 장화를 축사 내외부용으로 구분하고, 농장에서 사용하는 농기계나 운반 도구
는 사용 후 세척 또는 소독해 실내에 보관하는 등 외부 감염원 유입을 차단한다.
△한우와 젖소= 겨울철 체온을 유지하는 데 드는 에너지가 증가하므로 알곡혼합사료량을 10〜20% 늘린다. 품질 좋은 풀사료를 급여하고, 물은 20도(℃) 내외 온도로 급수한다. 강추위가 예보되면 방한 커튼을 내려 온도를 유지하고, 송아지에게 방한복을 입혀 보온 관리에 신경 쓴다. 축사 내 유해가스 배출과 습도 조절을 위한 환기는 바깥 온도가 높은 정오 무렵에 실시한다.
△돼지= 사료량을 10〜20% 정도 늘리고 열 손실에 따른 사료 효율을 막기 위해 난방기기를 설치해 따뜻하게 해준다. 새끼돼지 주변 온도는 출생 직후 30∼35도, 1주일 후 27∼28도, 젖 뗀 뒤에는 22〜25도 정도, 습도는 50~60%를 유지한다. 호흡기 질병에 특히 취약한 돼지는 찬 바람이 피부에 직접 닿지 않도록 하고, 분뇨를 자주 처리해 돈사 내부를 청결하게 유지한다.
△닭= 축사 내 적정 온도를 유지해 사료비를 절감하고, 1주령 이내 어린 병아리는 저온에 노출되면 죽을 수 있으므로 온도 32∼34도, 습도 60~70%를 유지한다. 계사 유해가스 발생과 냉기류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환기팬을 가동한다.
겨울에는 전열 기구 사용이 많아지므로 화재 예방에 만전을 기한다. 누전차단기를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작동 상태가 좋지 않으면 바로 교체한다. 특히 전기설비 점검과 보수 등은 전문업체에 의뢰한다.
보온등과 온풍기 등 전열 기구는 정해진 규격과 용량에 맞게 사용하며, 전기 시설 주변 건초(마른 풀)와 먼지를 제거한다. 농장 곳곳에 소화기를 비치하고, 소방차 진입로를 확보하는 등 유사시에 대비한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정진영 기술지원과장은 “본격 한파가 시작되면서 면역력이 떨어진 가축이 각종 질병에 걸리지 않도록 잘 보살펴야 한다.”라며 “가축 전염성 질병 의심 증상이 보이면 즉시 방역 기관(1588-9060/4060)에 신고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
2024-12-09 |
6 |
국립축산과학원 |
항염증·면역억제 세포 개발…이종이식 연구 앞당긴다. |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은 원하는 위치의 유전자를 손쉽게 자를 수 있는 유전자 편집 기술을 활용해 이종이식할 때 염증과 면역반응을 제어할 수 있는 형질전환 돼지 생산용 세포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연구진은 염증반응 억제 유전자인 ‘Heme oxygenase 1(HO1)’과 면역세포 작용을 억제하는 ‘CD47’ 유전자를 동시에 발현하는 유전자 발현 시스템을 구축하고, 급성 거부반응과 염증·면역반응이 동시에 제어된 세포를 개발했다.
실제 이종이식에서 발생할 수 있는 거부반응을 예측하기 위해 개발한 항염증 및 면역억제 형질전환 돼지 세포에 사람 혈청을 처리했을 때 일반 돼지 세포에 비해 세포 독성이 억제됨을 확인했다. 국립축산과학원은 이번
연구 결과에 대한 특허등록을 완료했다.
연구진은 향후 원숭이를 활용한 비임상 이종이식에서 수여 원숭이의 체내 염증과 면역반응을 제어할 수 있는지 검토할 예정이다. 비임상 연구에서 생산한 돼지의 거부반응 억제가 확인되고 수여 원숭이가 장기간 생존
한다면, 임상에 진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종이식용 돼지는 2002년 최초로 미국에서 개발됐다. 2022년 돼지 장기를 사람에게 이식하는 첫 임상 연구를 시작으로 이종이식 연구가 꾸준히 진행되고 있다.
국립축산과학원은 2009년 국내 최초 이종이식용 돼지를 개발한 이후, 원숭이를 활용한 비임상 이종이식 연구에서 심장 60일, 신장 115일, 췌도 181일, 각막 3년 이상 정상 기능을 유지하는 것을 확인했다.
이종이식이 성공하려면 사람과 돼지, 즉 종간 면역 차이에 의해 발생할 수 있는 거부반응이 반드시 억제되어야 한다. 염증반응과 면역세포의 작용을 제어하는 것은 이종 장기를 이식받은 수여자의 생존 여부를 결정짓는 요
인이다.
이에 따라 전 세계적으로 이종이식을 했을 때 체내에서 초급성 또는 급성으로 거부반응을 유발하는 돼지 항원(Gal 등)을 제거하는 동시에 사람의 면역조절 단백질 발현을 높인 돼지가 개발되고 있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동물바이오공학과 류재규 과장은“유전자 발현을 동시에 제어하는 시스템은 유전자 편집을 이용한 이종이식 돼지를 개발할 때 기반 기술로 활용할 수 있다.”라며 “유전자를 제어한 돼지 세포를
활용하면, 거부반응 제어 기능이 강화된 새로운 품종의 이종이식용 원료 돼지 확보에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
2024-12-09 |
7 |
국립축산과학원 |
국산 열풍건초 유통 확대, 말 산업 활성화 이끈다. |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은 11월 29일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공공승마장에서 ‘국산 열풍건초 말 산업 이용 확대 학술 토론회’를 개최하고 국산 건초 보급 및 말 산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학술 토론회에는 연구·지도기관, 말 산업 경영체, 지자체, 학계 관계자 등이 참석해 최근 경영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말 산업 현황을 공유했다. 또한, 국산 열풍건초 생산 및 이용 사례를 중심으로 말 산업 활성화 방안에 대한 정보를 교류했다.
아울러 △국산 풀사료 열풍건초 생산시스템 개발과 보급 현황(국립축산과학원) △익산시 공공승마장 열풍건초 이용사례(익산시) △이탈리안 라이그라스(IRG) 열풍건초 승용마 급여시험을 통한 사료가치 분석(강원대학교) △승마시설 대상 풀사료 이용 현황 및 열풍건초 인식 조사(한국마사회) 등 주제 발표도 있었다.
말 산업 경영체, 지자체 관계자 등 참석자들은 외국산보다 저렴한 국산 건초 이용을 늘려 농가 사료비 부담을 줄이고 말 사육 농가 경영 안정화를 꾀하자고 한목소리를 냈다.
국산 열풍건초는 풀사료 수분 함량이 30~50% 수준이 되도록 현장에서 말린 뒤 수거해 실내에서 뜨거운 바람을 이용해 20% 미만까지 낮추는 기술로 생산된다. 국산 열풍 건초 유통 추정가격은 이탈리안 라이그라스(IRG)의 경우, 1kg당 437원으로 수입 티머시 건초 대비 22~37% 저렴하다.
국립축산과학원은 2023년 한국마사회와 업무협약(MOU)을 맺고, 승마장과 말 사육 농가를 대상으로 열풍건초 시범 공급과 급여시험을 추진해 왔다.
2024년 6월에는 열풍건초 생산 경영체와 익산시 공공승마장을 연계해 열풍건초를 처음 유통하는 등 말 산업 경쟁력 강화 노력을 이어오고 있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초지사료과 이상훈 과장은 “이번 학술 토론회를 통해 말 산업 활성화 방안에 대한 경영체, 전문가들의 의견을 가까이서 들을 수 있었다.”라며, “국립축산과학원은 2025년 국산 열풍건초를 본격적으로 유통할 계획이며, 한국마사회와 협력해 유통 확대를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
2024-12-09 |
8 |
국립축산과학원 |
녹차서 찾은 유산균, 육제품 곰팡이 못 피게 한다. |
농촌진흥청이 육가공품의 안전성을 위협하는 곰팡이 문제를 해결할 유산균을 발견했다.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은 녹차에서 분리한 ‘락티플란티바실러스 플란타룸지(G)2 유산균(지(G)-2 유산균)’을 발효 생햄에 적용한 결과, 유해 곰팡이 성장 억제 효과가 탁월했다고 밝혔다.
발효 생햄·소시지 같은 육가공품은 높은 습도와 긴 숙성 기간으로 인해 유해 곰팡이가 자라기 쉬운 환경에 노출돼 있다. 육가공품에 곰팡이가 생기면 모두 폐기 처분해야 하는데, 곰팡이 종류와 숙성실 규모에 따라 최대 수억 원 상당에 이르는 경제적 손실을 볼 수도 있다.
국립축산과학원 연구진은 발효 생햄의 유해 곰팡이 억제에 이용할 수 있는 항균 유산균을 확보하기 위해 녹차, 한우, 과일, 발효 생햄 등 국내 다양한 식품에서 105종의 유산균을 분리했다.
105종 유산균을 대상으로 식중독을 유발할 수 있는 세균 5종과 곰팡이 6종에 대한 항균 활성을 분석한 결과, 녹차에서 분리한 지(G)-2 유산균이 이들 모두의 성장을 억제했다.
또한, 지(G)-2 유산균의 모든 유전정보를 분석해 항균물질 관련 유전자를 가지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 유산균이 성장하기 어려운 환경(고농도 소금, 낮은 pH, 저온)에서도 높은 생존 능력을 보였다.
지(G)-2 유산균을 업체에서 제조한 발효 생햄 표면에 분무했을 때 아무것도 처리하지 않은 론지노에 비해 곰팡이 생장이 눈에 띄게 억제 되는 것을 확인했다.
특히 지(G)-2 유산균은 빠른 성장 능력이 있어 스타터 미생물이나 항생제 대체재, 사료 첨가제 등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립축산과학원은 지(G)-2 유산균 관련 특허출원을 완료했고,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을 통해 기술이전 신청을 받을 계획이다. 이후 농업유전자원센터 씨앗은행을 통해 균주를 분양하고 활용토록 할 예정이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축산물이용과 송금찬 과장은 “이번에 선발한 유산균은 육가공업체에서 제품 제조에 유용하게 쓰일 것으로 예상된다.” 라며 “유해 곰팡이나 식중독균 억제 능력이 뛰어나고 항산화 등 유익한 특성을 많이 가지고 있어 육가공품 제조 외에 다른 분야 활용 방안도 모색해 나갈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
2024-12-09 |
9 |
농촌진흥청 |
‘k-라이스벨트’ 성과 공유…아프리카 벼 종자 자급생산 희망 영글어 |
- 5일 감비아서 아프리카 ‘케이(K)-라이스벨트’ 사업성과 공유, 협력 방안 모색 - 종자생산 체계 개선과 가치사슬 창출, 국제 논의의 장 마련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은 아프리카 지역 벼 종자생산 체계 개선을 위해 지난 12월 5일(현지 시간) 감비아에서 국제 학술 토론회(심포지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 토론회에서는... |
2024-12-09 |
10 |
농촌진흥청 |
겨울 인삼밭 ‘보온, 해가림 시설’ 관리 필수 |
- 두둑에 부직포, 비닐 덮어 서릿발 피해 예방 - 폭설 피해 없도록 해가림 시설 보강, 차광망 걷어야 - 녹은 눈에 습도 높아지지 않도록 고랑과 배수로 정비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은 올겨울 급격한 온도 변화로 인삼에서 한파와 폭설 피해가 확산할 수 있다며*,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 * 12월~2월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을 것으로 예상되며,... |
2024-12-09 |